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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무료 F45 앱 추천] F45 challenge - 미국 유학 일상 일기

신도비 2023. 7. 28. 06:5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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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무료인 운동 앱을 추천해볼까 한다. F45는 매우 비싸다. 한국도 가격을 살펴보니 한 달에 30만 원 정도로 장난 아니더라.. 미국도 가격은 비슷한 것 같다. 무제한 클래스를 6개월 결제 계약을 하면 한 달에 169.99불로 싸지지만, 한 달씩 등록하는 것은 189.99불이다. 환율을 따지면 24-25만 원 정도 하는 것 같다. 그래서 오늘은 어느 때나 무료로 F45의 루틴을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한다. 

 

F45 루틴을 무료로 즐기자

애플 앱 스토어 다운 링크 → F45 Challenge app (Apple)

구글 플레이 스토어 다운 링크 → F45 Challenge app (Google)

 

F45를 수강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다. 하지만, 돈을 내고 F45를 수강하지 않아도, 이메일로 가입을 하면, 무료로 루틴들을 볼 수 있고, 타이밍과 자세를 보여주는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서 매우 좋은 앱이다. (극 I 들은 F45 가기가 두려울지도 모르겠는데, 그럴 때 이 앱을 깔아서 시도해 보면 좀 더 접근성이 편해지지 않을까 싶다.)

 

Free Workout Library

먼저 앱을 깔고 가입을 했다 치면, 아래처럼 앱 화면이 보일 것이다. 다른 것들은 나중에 설명이 필요하다면, 추가로 하기로 하고, 오늘 중점적으로 볼 것은, 맨 아래의 "Train" 탭이다. 

"Train" 화면

Train을 선택하면,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들을 보여주는데, 내가 만약 F45처럼 다양한 기구가 없다면, 그것도 문제가 없다. 왜냐하면 맨몸으로만 할 수 있는 Bodyweight 운동 루틴도 따로 있기 때문이다. 화면의 맨 위는, 그날의 운동이 보인다. 내가 스크린숏을 찍은 날은 Mkatz라는 운동이 오늘의 운동이라서, 맨몸운동과 기구운동 두 종류가 올라와 있었다. 

그 밑의 Workout library를 보게 되면, 내가 어떤 운동을 하고 싶은지 선택할 수 있다. 맨몸인지 기구인지 아니면 회복운동을 하고 싶은 것인지 선택을 하고 들어가면 된다. 

Workout libary 화면

맨몸운동을 선택하게 되면, 바로 위에 오늘의 운동이 보이고, 이번주에 올라왔던 운동들이 나열되어 있다.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운동이 다양한 것은 아니지만, 그 주에 올라왔던 운동들은 대부분 다 할 수 있다. (Moon hopper는 매우 힘들기로 유명한 운동인데, 이게 여기 있네.. 아직 나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루틴이다.)

 

이번주의 운동 중 하나를 선택해 보자. 

 

Double down 운동 화면/동영상

Double down 을 선택했다. 그러면, 맨 위에 동영상이 보이고, 밑에 자세한 운동방법들이 나와있다. 동영상은 총 운동시간에 맞춰서 녹화가 되어있기 때문에, 따라 하면서 휴식도 중간에 나오고, 페이스 조절도 된다. 동영상이 필요 없으면, 본인이 알아서 아래의 동작들을 세트에 맞추어 진행하면 된다. 

 

이것의 장점은, 만약 내가 운동을 하러 갈 시간이 없거나 집에 아령, 케틀벨 등이 없을 경우 맨몸운동을 어디서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. 또한 출장을 가거나 했을 때도 앱으로 원하는 운동을 골라서 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좋은 것 같다. 사실 나도 아직 앱을 써서 운동을 해보지는 않았지만, 이러한 리소스가 있다는 것 자체가 아주 큰 장점으로 다가온다. 곧 베가스 여행을 갈 건데, 거기 헬스장에서 시도해보려고 한다. 후기는 그때 또 써야겠다. 

 

다른 좋은 운동앱들이 있다면 댓글로 달아주면 고마울 것 같다 :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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