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가 처음으로 본 미션 임파서블 영화. 처음 본 거라 스토리는 이해가 안 가는 부분도 있긴 했다. 그런데 그런 것들을 차치하고서라도 매우 잘 만든 영화 같았다. XD스크린으로 보니 뭔가 화면이 더 커서 그런가 실감 나고 사운드도 빵빵하고 좋았다. 매우 좋았던 부분은 캐릭터가 느끼는 사운드들을 영화에 잘 녹여냈다는 것이다. 그 포인트로, 유명한 절벽 오토바이 씬에서, 오토바이를 타고 뛰었을 때의 그 몇 초간은, 가속을 위로하고 있었기에, 속력이 점점 줄었을 것이다. 그것을 바람소리로 잘 나타내었다. 그리고 하강을 할 때, 중력의 힘을 받아 공기의 소리가 매우 크게 느껴졌다. 이러한 디테일한 부분들이 뜻깊게 느껴졌다. 톰 크루즈가 실제 인터뷰에서 "쉽지 않았다. 하지만 관객, 스튜디오, 내 크루들, 다른 배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