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람과의 관계는 어떻게든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이 있는 것 같다. 그런 점에서 나는 내 교수님을 잘 만나서 매우 다행이다. 그런데 그런 말 들어본 적이 있나? 미친놈, 아니 x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. 잘은 들어본 적이 없지만 경험해 본 적은 있을 것이다. 들어본 적이 없는 이유는 내가 지어낸 말이기 때문이다. 경험을 해봤다면 무엇일까. 그룹 내에서 정상인들도 물론 있겠지만, 일반인과 다른, 특이한 성격의 사람들이 꼭 한 두 명은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. 만약에 그 특이한 사람이 떠나고 새로운 사람이 들어온다면, 원래 그룹에 있던 덜 특이했던 사람이 갑자기 부각을 드러낸다 던지, 아니면 새로 온 사람이 그전 사람과 비슷하거나 더 특이한 사람일 것이다. 만약 그룹에 모두 정상인밖에 없고 다 너무 좋다 생각..